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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 정유정 사건

yes or yes 2023. 6.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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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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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JTBC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111차례 찌르는 잔혹함을 보였다. 또 저항 없는 상태에서도 손바닥을 칼 끝으로 찌른 흔적도 발견됐으며 시신의 지문 감식을 피하기 위해 관련 신체 부위도 자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범행 전 ‘존속살해’ 등을 검색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범행을 예고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유정은 검찰 조사 당시 “분명 피해자를 죽였는데 살아나서 나에게 말을 했다”며 “나의 정신 감정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범죄 심리학자들은 망상에 따른 ‘심신미약’ 판정을 노린 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유정은 또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다”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계속 살아야 해 좌절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매일경제

 

개인적인 주저리...

몇주째 끊이지 않고 계속 뉴스가 나오고 그것이 알고싶다까지 나오고 있네요.

살인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백번 양보해서 영화보다가 상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천으로 옮긴 이상 사회의 악입니다. 테러영화 보다가 해외에서 크게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 들었으면 어쩔뻔...

힘들었던 가정환경과 심신시약으로 형을 줄이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부디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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