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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 식당 음식 먹튀

yes or yes 2023. 6.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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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보도화면 갈무리

2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천안 불당동의 A씨가 운영하는 한 치킨집에서 지난 4월 4일 저녁 7시 30분께 일행 10명이 치킨과 안주 등 음식값 26만원을 계산하지 않고 도주했다.

사건 당일 가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손님 중 한 명이 갑자기 일어나 주방을 잠시 보고 출입문쪽으로 향하며 일행을 향해 손짓을 한다.
앉아 있던 다른 일행들은 이 남성의 손짓을 본 후 가방과 우산 등 소지품을 챙기고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게 사장 A씨가 매장 홀로 돌아오자 이들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을 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 일행을 신고했으며 1주일 뒤 경찰이 일행 중 1명과 연락이 닿았고 A씨에겐 “일행이 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손짓을 한 남성은 A씨와의 통화에서 “담배 피우러 가자는 신호였다”고 해명했다. 일행 중 일부는 직접 매장을 찾아와 A씨와 합의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들은 A씨가 음식과 술값 그리고 그날 치우지 못한 테이블로 인해 발생한 손해와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하자 연락이 닿지 않았고 A씨는 결국 일행을 고소했다. (출처 - 헤럴드 경제)

 

개인적인 주저리...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가끔 무전취식, 절도 뉴스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 경우는 좀 다르네요.인원수도 10명에다가 뻔히 CCTV까지 있는데, 2.6만원이 없어서 도망간 것 같지도 않고.. 왜...게다가 변명이라고 한것도 말도 안되고... 끼리끼리 논다는데 10명 중 한명도 정상이 없었나 보네요.단독범행이 아니다보니 10명에서 서로 미루다가 약한 처벌받고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자주 느끼는데 모든 범죄의 처벌을 강화해서 남의 눈물 흘리게 만들면 본인은 피눈물 나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재발하지 않고, 옆 사람들은 생각조차 못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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